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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워홀 비자&PACS

프랑스 워홀 비자 신청 예약 방법 (헝데부), 취소표 후기

by 니나 in paris 2025. 1. 8.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선 헝데부 예약 방법과 제가 어떻게 첫 헝데부를 놓치고 취소표를 잡아 무사히 재예약을 했는지 공유해보겠습니다. ^^...ㅠ

 

📅 비자 신청 예약 방법(헝데부)

1. 📍 헝데부 예약 링크

 

1-1. 해당 링크로 들어가서 비자 신청 서류 제출 장소 및 제출 방법 클릭 후

 비자 신청 서류 제출 장소 및 제출 방법

 

한국에서 프랑스 비자 신청하기

한국에서 제출된 비자 신청 서류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처리합니다.

kr.ambafrance.org

 

1-2. 해당 링크의 Other visas (excluding long stay student visa and excluding Short stay Schengen visa) : make an appointment 클릭

make an appointment

 

 

Take An Appointment For Your Shop Ambassade De France En Corée

Consulate / Embassy appointment scheduling solution

consulat.gouv.fr

 

비자 신청 예약 사이트 화면


2. Step 1: 비자 타입 Other visas

 

other visa (excluding long stay student visa)

 

화면에 Other visas (excluding long stay student visa) 확인 후 인원 수 체크하고 To confirm 클릭해주세요


3. Step 2 & 3: 동의 후 날짜 표시

프랑스 워홀 비자 헝데부 날짜 선택

 

체크 박스 동의 후 Book an appointment 클릭,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한 후 Validate the calendar를 클릭해주세요.


4. Step 4: 개인정보 입력

프랑스 워홀 헝데부 예약 개인정보 입력창

 

예시 사진과 같이 여권에 명시된 영문이름, 이메일, 연락처, 생년월일, 국적, 여권번호를 입력하고 Confirm your details 클릭해주세요.

저는 프랑스 가기 전이니까 한국번호로 입력하고 국적도 여권에 명시된대로 기입했어요.


5. Step 5: 예약 확정

프랑스 워홀 헝데부 예약 컨펌창

 

마지막으로 예약일, 시간, 비자 타입을 확인 후 체크박스를 눌러 동의해주세요.

입력한 개인 정보, 날짜를 수정하고 싶으면 Modify 버튼을 눌러 수정하고 To confirm 버튼을 눌러 예약을 확정해주세요.


6. 예약 확인증 출력

헝데부 예약 확인증

 

메일로 받은 예약 확인증을 출력해 헝데부 당일 지참해주세요.

이름, 성, 생년월일, 이메일 주소도 꼭 한 번 더 꼼꼼히 체크하세요!

성이랑 이름 순서 바꿔서 쓰는 분들 꽤 많더라구요.

 

이렇게 헝데부 예약 완료입니다! 


 

 📆 예약은 한 달 전에 – 한 달 전쯤에 헝데부를 미리 잡으면 날짜도 넉넉하고 수월해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꼭 헝데부 먼저 잡으시고 서류 준비 시작하시는 걸 추천해요. 1/7일에 들어가보니 3/7일인 두달 뒤까지 예약 가능하네요.


🚨 헝데부 취소표 잡는 팁

💡 취소표 안 잡는 법 - 지각 안하기! 예약 시간보다 최소 10분 전에는 대사관 앞에 도착해 있어야 합니다. 1분만 늦어도 절대 못 들어가요ㅠ 저는 3분 늦게 도착하고 저보다 늦게 도착하신 분도 계셨는데 당연히 둘 다 입장 안 됐어요.
💡 예약 취소표 확인! 저는 지각해서 못 들어간 당일인 7/17에 계속 예약 취소표를 확인하며 우선 7월 31일로 재예약했다가 다음 날인 7/18에 기적적으로 7월 22일 오전 9시 반으로 최종 재예약 성공했습니다.

💡 취소표는 주로 오전 11시~오후 4시에 뜸 → 이 시간대에 자주 확인하세요! 저 정말 아침부터 새벽까지 수시로 확인했는데 새벽보다는 이 시간대에 더 많이 떴어요. 어차피 헝데부는 당일 취소가 불가능하니 낮시간에 잘 확인해보세요.

 

취소표 잡으려고 보면 제일 가까운 날짜가 당일에서 최소 2주에서 한 달 뒤입니다... 절대 지각하지 마시고 준비물 꼭꼭 꼼꼼히 챙겨가셔서 저처럼 취소표 잡느라 쌩고생하지 마세요ㅠㅠ 하지만 이 글을 찾아온 분은 취소표가 절실하시겠죠... 제 글이 부디 도움이 되길 바라요.

저는 프잘사에 들어가서 취소표 구한다는 글도 남겨보고 취소표 구한 분들, 관련 후기 다 찾아봤어요. (개인적으로 취소표 맞교환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것 같아요. 리스크도 큰 것 같고) 재예약 가능한 날짜가 너무 나중이라 비행기표는 이미 예약했지, 절대 취소표 못 잡고 비자 못 받을 줄 알았는데 이틀을 계속 들어가보니 취소표가 나오더라구요. 혹시나해서 예약 전날까지 계속 들어갔는데 취소표는 계속 조금씩 풀려요. 어쩔 땐 한 번에 5일치가 풀린 적도 있었어요. 희망을 잃지 마시고 아예 날을 하루 혹은 오전-오후로 2-4시간 정도 잡고 계속 뒤로가기 누르며 구해보세요. 새로고침이 아니라 해당 페이지의 뒤로가기 화살표를 눌러야 새 슬롯이 업데이트 되고 튕기지 않았어요!

전체 창의 뒤로가기 버튼이 아닌 예약창 안에 있는 뒤로가기 버튼을 눌렀습니다. (폰으로는 문제 없었는데 글 쓰면서 노트북으로 해보니 계속 페이지에 머무를지 물어보는 컨펌창이 뜨네요.)

초록 동그라미로 표시한 < Services 클릭

 

핸드폰, 노트북 둘 다 해봤는데 잡은 건 폰이었어요. 기기보다는 잡는 시간대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전 일주일 정도는 재예약 한 후에도, 헝데부 마친 후에도 혹시 몰라 습관처럼 취소표를 확인했는데 괜히 며칠씩 낭비하지 마시고 딱 하루 혹은 이틀만 잡고 구하시는 걸 추천해요. 어차피 가끔 보면 취소표 못 찾아요ㅠ

 

혹시나 다른 분과 중복 예약이 되어서 제 예약이 취소될까봐도 정말 많이 걱정했는데(이런 경우도 있더라구요) 다행히 무사히 예약완료 되었습니다. 메일로 예약증이 오면 우선은 한시름 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더 가까운 날짜로 잡아서 원래 잡은 날짜를 취소하게 됐을 때도 혹시나 중복 예약으로 다시 잡은 게 취소되면 어떡하지... 어어엄청 걱정했는데 정말 다행히도 문제 없이 헝데부 마칠 수 있었어요. 제가 예약하고 취소한 순서는 31일 예약 -> 22일 예약 -> 바로 31일 예약 취소 -> 22일 예약 확정 메일 & 31일 예약 취소 메일 받음

이런 순서로 했는데 예약 확정 메일을 받고도 헝데부 당일 출입 못 하신 분 후기도 봐서 정말 걱정했거든요ㅠㅠ

아무튼 바로 취소하면 중복예약이더라도 예약이 자동 취소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취소표 후기 요약

 

1. 아예 하루, 이틀 정도로 딱 잡고 끝내기

2. 오전 11시-오후 4시 사이를 집중 공략

3. 잡은 뒤 예약 확정 메일을 받아야 완전 확정

4. 잡으면 전 예약은 바로 취소하기

5. 폰으로 잡았고 예약창의 뒤로가는 화살표를 눌러서 새로고침